본문 바로가기

전원생활의 즐거움

밤나무 받침대




아래 층 뜰이 비가 오면 배수가 잘 안되어 지난 해에 유공관을 매설하고 파쇄석을 두툼하게 깔았다
잡초예방과 미관을 위해서 덤프 트럭 한 대분이었다

하얀 돌을 까니 여기에 화분도 놓고 자연석도 놓으면 좋겠다며 신명을 낸다
오늘은 옆산에 수년 전에 베어놓은 밤나무를 받침대로 쓰려고 세 토막을 내서 가져온다
낑낑대며 손수레에 한 개씩 싣고온다
매끈하게 다듬고 도색을 하려먼 며칠 걸릴 것 같다

'전원생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밭을 일구며  (0) 2022.05.08
봄의 한복판에서  (0) 2022.04.25
수석과 좌대  (0) 2022.04.12
분경을 옮기며  (0) 2022.04.09
영산홍을 심으며  (0)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