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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담화

증오와 저주를 일삼는

증오와 저주의 정치 논리가 횡행한다
성직자의 저주에 찬 메시지는 국민들을 경악케 한다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해야 할 소금의 역할은커녕 오히려 그것을 조장하니 어이가 없다
일부의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유권자로부터 위임받은 권리를 오로지 당리당략을 위해 진영싸움을 하는 싸움꾼으로 변했다  혐오를 유발하는 온갖 거짓과 온갖 독설을 퍼붓는다
이들은 국민들의 평균적인 상식과 양심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오로지 강성 지지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려 한다
없는 사실을 유포시켜 대중들을 현혹하며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도가 넘었다

야말로 막말이 판을 치며 국민들을 한없이 분노케 한다
소위 말하는 진영의 스피커들은 가능한 매스 미디어들을 총동원해서  대중들을 선동하며 사실과 의견을  뒤범벅으로 만들며 거짓 정보들을 주입한다   음흉한 간계로 음모와 공작을 벌이며 특정한 인물을 악마화하며 유창하고 현란한 말로 대중들을 선동한다
팬덤화된 대중은 정신적으로 오염되어 합리적 판단력을 상실하고 좀비가 된다

이런 우리 정치 문화의 현실을 아예 외면하거나  깊은 시름에 잠기는 국민들의 억장 무너지는 가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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