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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벗,지인과 함께)

2010년 겨울 동기회에서 몇 컷 지난 겨울에 우리 북상초등 친구들 28명이 경주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산수가 수려한 축복의 땅 북상에서 자연의 은혜로움을 누리며 아름다운 정서를 키웠던 북상 이제 은발이 날리는 초로에도 전국 각지에서 벗이 그리워 찾아온답니다. 기철님과 종윤님은 무슨 재미난 이야기를 하는지 연신 싱글.. 더보기
석창님의 부부가 사위를 보다 신우회는 거창에서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동기들의 부부 모임이다. 모두 일곱쌍 열네 사람이다. 석창이네가 드디어 사위를 보게 되었다. 인도 사람인데 딸이 미국에서 유학 중에 만난 엘리트이다 신랑의 나라 인도에 가서 결혼식을 일차로 올리고 신부의 나라인 포항에 와서 2차로 피로연을 겸하니 .. 더보기
중고등학교 벗 정만홍님 거창대성중고등학교 동기생인 만홍이 집이다. 중고 동기생 모임으로 신우회가 았다. 부부까지 합쳐서 7쌍 14명인데 서로 스스럼없이 친하게 지낸다. 만홍은 군속으로 정년을 하고 현재 흥해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내와 삼남매를 데리고 손주들을 돌보아주며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이다. 오늘은 친구가 .. 더보기
양북고등학교에 재직하던 5년간의 지인들 교단 머슴살이 30년에 8개 학교를 거쳤다. 그 중에서 가장 정들었고 아련한 추억이 많은 곳이 양북이다. 재환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윤호가 태어나며 조졸한 살림살이 재미가 붙어가던 때........ 약국장님 내외분과 석천과는 테니스로 인해 더욱 친밀했던 관계이다. 정약국장 내외분은 온후한 성품.. 더보기
마지막 학교 동료들과의 여행 30년간 학교에서 밥을 먹고 살았다. 그 보잘 것 없는 힘깨나 썼다고 세경으로 죽을 때까지 굶어 죽지 않게 해주니 고맙기도 한데 어떤 때는 제 잘난 맛에 취해 우쭐거리기도 하는 걸 보면 영락 없는 팔푼이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머슴살 때 훌륭한 이들과 착하고 예쁜 젊은이들과 함께 한 좋은 시절이 .. 더보기
초등 친구들을 만나서 경주시 양북면 감은사지 삼층석탑 앞에서 초등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지난 날의 추억들....... 1983년부터 5년간 근무하던 양북고등학교 당시에 막내를 낳았던 곳, 86아시안게임 때 성화 봉송을 했던 곳, 그곳 테니스 회원들과 은어잡이를 하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 저 탑좀.. 더보기
신용희 선생님의 집 둘러보기 제 절친 신용희 선생님. 수승대가 있는 황산 고가와 별채의 주인장! 돌과 산과 나무를 사랑하는 멋쟁이 자연주의자, 내년에는 고향으로 완전 낙향하는데 제 천군만마^^^^^람니다 인근의 친구 몇이서 재미있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자고 약속했지요 고교 동기인 주인장은 부산에서 교직에 있다가 2011년에 낙향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돌을 찾으러 다니기를 좋아한답니다. 주인장이 온화하고 정이 많아서 방문객이 많답니다. 정자 처마 아래로 포근히 내려 온 기백산 어깨선을 바라보면서 병풍취(거창에서 제일 알아주는 나물)를 산채하고 친구들과 시식하는 모습 (다리를 꼬고 앉은 민들레가든 주인장(정한구님),외종이자 친구인 최진필님 모자 쓴 도롱골 촌장 임종판님,초등동기인 임기철님 그리고 서 있는 위천 친구 ) 더보기
창선 갤러리에서 신우회 한컷^^^^ 어젯밤 아무말 않하다가 오늘 신우들 만나서 ..... 성열 부부.. 친구 저 좋아하는모습.. 공식적인 신우회 최고 커플...... 동성애 커플? 우리 집에서 ////// 만홍이 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