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담화/사랑방(벗,지인과 함께)
친구들과 지재미 산책
청곡2
2017. 3. 7. 07:00
은사님의 팔순에 참석하러 모인 친구들과 함께
금원산 지제미 골짜기를 산책한다.
만나기만 해도 흥이 나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옛 정을 그리워한다.
가섭사지 마애석불상 가는 계단에서
지재미가는 길가에서
이 친구는 벌써 노래에 흥을 낸다.
초등학교 때 나와 달리기 라이벌이다.
길가에 앉아서 친구의 노랫가락에 박수를 치며 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