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담화

성탄절을 맞아

청곡2 2020. 12. 27. 13:12

성탄은 기쁜 소식, 희망의 메세지다
선하고 자유롭게 창조된 사람이 타락하고 악에 물들어 본래의 모습을 잃었으니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딱하고 마음이 아팠을까!
자비로운 사랑의 하느님은 구원 계획을 세우신다

하느님의 외아들을 지상에 내려보내는 상상을 초월하는 신비다

말씀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는 것이다

놀랍게도 전지전능한 절대자의 아들이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사람의 아들로 탄생하신다
동정녀 성모 마리아의 아들로 태어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죽음으로써 속죄하였다가 부활하게 된다

아기 예수의 탄생은 온 인류의 명절이요 복음이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