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담화

반세기 전의 포항

청곡2 2015. 11. 18. 07:00

 

포항은 내가 20년 이상을 살았던 곳이고 자식들이 어린 시절 공부를 하던 곳이다.

정들었던 포항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입수한다.

 

불과 반세기 전의 역사인데 이렇게 큰 감회에 젖게 한다.

무슨 부언이 필요하겠는가?

 

이것이 바로 기적이 아닌가?

 

 

1968년 오거리 전경(오거리에서 포철 방면으로 가는 대로의 모습)

 

 

 

 죽전초등학교에서 가진 마을 전기점등식(1975. 3월)

 

 

1976년 북구 항구동 11번지 형성측후소 앞 삼거리의 우물가

 

 

1969년 대도동사무소 앞

 

 

1960년도 동빈 내항에 뜬 황포 돗대(동빈내항은 죽도 시장과 송도 사이의 내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