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담화

울산 앞바다 고래 쇼

청곡2 2015. 11. 20. 07:00

 

울산 앞바다 고래 한 마리

건져올린 아침 해를 입술에 올려 놓고

요리조리 굴리며 입맞춤하다

저 멀리 튕기려 한다.

 

 

얍복나루님의 사진 작품을 보고

순간적으로 흥이 솟아서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