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진서 자서전 천재 기사인 신진서 9단이 자서전을 냈다는 말에 의아해하다가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며 존경스런 마음이 든다 이제 20대 중반의 나이에 자서전을 낸다는 것이 일반 상식이나 관례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그러나 자서전이라는 것이 일생에 단 한 번, 인생을 총정리한다는 고정된 관념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형식으로 발전하고 진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의미에서 들뢰즈의 이란 개념을 생각하게 된다 자서전이라면 인생 말년에 지난 생애를 회고하며 삶을 정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아직 남은 인생이 구만리인데.....'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천재 기사의 자서전 편찬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큰 감동을 받는다 자서전은 스스로 또는 대필할 수도 있는 자신의 삶의 스토리다 자신의 인생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