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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정씨 문중기록

나의 고조부님 산소 벌초를 하다

고조 할아버님 휘 지영(之塋) : (1832-1876)

▮ 마리면 장백리 북쪽 묘좌

(건계정으로 가는 터널에서 북쪽으로 약 200미터, 사진의 육교에서 약 150미터,

사진의 두 축사 중간 지점)

▮상석 : 처사진양정공 휘 지영지묘 묘좌 (處士晉陽鄭公 諱 之塋之墓 卯坐)

▮고조할머님 해주 오씨(1851-1899)의 묘소는 창선촌 안산 증조할아버지 묘 우측 손좌

 

 

 

  고조부님의 묘지를 보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축사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삼넝쿨과 가시나무가 뒤엉켜 묘를 구분하기조차 어려운 곳에 누워 계신다.

다행하게도 상석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할아버님의 산소를 말끔하게 벌초하니 기분이 좋다.  

약 2년 후 쯤에는 산소를 농산 문중 묘지로 이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