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즐거움 겨울 손님 청곡2 2021. 11. 30. 09:45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사철가 한 귀절처럼 나목한천 찬바람에 백설이 펄펄 내릴 때인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겨울로 가는 길목의 이정표인 입동을 지난지 보름이 넘고 소설을 한 주 전에 지났는데 정작 겨울 손님은 느긋이 어디서 머무르고 있는지......이런 시류의 흐름도 모르고 철도 모르고 천진스레 꽃망울을 터뜨린 생강나무 노란꽃이 촉촉히 젖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선묵유거(禪墨幽居)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전원생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수의 사색 (0) 2022.02.19 야생 고양이 (0) 2021.12.29 톱날을 쓸며 (0) 2021.11.29 수석 (0) 2021.11.27 불쏘시개를 구하다 (0) 2021.11.23 '전원생활의 즐거움' Related Articles 우수의 사색 야생 고양이 톱날을 쓸며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