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를 중심으로 하는 남매계가 우리 집에서 열렸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인연으로 맺어진 모임이다.
두 분은 2남4녀 육남매를 두셨고 어머니는 그 중에서 막내다.
외조부모님의 여섯 남매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는 이제 어머니뿐이다.
정희누님의 장부님이신 명지 자형은 우리 중에서 가장 연장자이다.
보라. 솔선수범하는 저 부지런함에서 자상함을.....
모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분이다.
진길 아우의 장녀 예쁘고 총명한 재원이다.
일년에 한번의 모임이지만 경조사를 통해서도 1년에 한두차례 만난다.
만나면 즐거운 사람....
대화를 통해 동기간의 우애를 다진다.
큰 외숙부님의 장녀 정숙 누님과 와 막내 아들 현우 아우
작은 외숙부님의 장녀 정희 누님과 막내딸 형이
현우 아우와 아들 태영이
태영이는 부산국제중 3학년생이다.
현우 아우는 몽골에서 사업 중인데
이번 모임에 참석하여 반가움이 더욱 크다.
뜰에서 아침을 준비한다.
큰 외숙부님의 차남인 진필과 아우 연섭
작은 외가의 세 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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