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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담화

유토피아로 가는 사람들

 

완전한 존재적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모든 소유의 형태를 버려야 한다.

많은 재산, 높은 연봉, 남들이 부러워하는 권력과 지위에는 참된 존재의 기쁨이 없다.

달콤하고 화려하지만 진정한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없다.

 

 

 

 

 

자기의 존재에 대한 안정감과 주체 의식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서 오로지 믿고 따를만한 것은 오로지 <> 자신인 것이다.

 

 

자기 밖에 있는 어떠한 사람도 사물도 진정한 삶의 의미를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독립하라는 것은 나의 철칙이다.

사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에 대해 끊임없는 사랑과 존경을 품어야 할 일이다.

꽃 한 송이, 나뭇가지 하나, 벌레 한 마리조차도

그 안에 깃든 생명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하며 신성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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