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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담화

근력을 기르며

  

근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근육이 있어야 힘이 생기고 힘이 있어야 일상생활에서도 지치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을 할 수가 있다

오랜 운동 경험을 통해서 터득한 사실이기에 운동을 일상생활화한다

 

운동을 하는 방법은 처한 여건과 상황에 맞게 한다

방에서도,길거리에서도, 야외 벤치에서도, 누워서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에 달려있다고 나는 믿는다

어떤 용무가 있을 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쉽게 하려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것이지만

생각을 바꾸어 먼 거리를 일부러 걷거나, 승홍차를 이용하더라도 1km 먼 곳에 주자를 하기도 한다

 

(방안에서 아령 운동을 하다가)


즐겨서 하는 운동은 걷기와 기구를 통한 중량 운동이다

읍에 나가면 헬스장을 이용한다 늘 나갈 수가 없어서 편하게 일일이용권을 사용한다

헬스장 이용시는 유산소 운동으로 파워 워킹을 25분간 한 후에 웨이트 90분 정도를 한다.

때에 따라사는 집에서 아령을 이용하기도 한다

안방에서 웃통을 벗고 tv를 보며 즐기는 운동이다.

맨 손으로도, 아령 한 쌍만 있어도 1시간 정도는 느끈히 운동할 수 있다

 

체력이 강해야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목공 작업, 여행, 텃밭가꾸기, 뜰 가꾸기 등을 원기왕성하게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그것이 행복일 것이다

나이가 문제라고 여기는 것은 소극적인 태도이고 변명이다

웨이트 운동은  개인 운동이라 고독하지만 일정 단계를 지나면 몸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맛봄으로 운동이 즐겁다.

근력에서도 한 순간 큰 힘을 낼 수 있는 순간적 파워근력이 중요하다는 정보를 들었다.

꾸준한 운동만큼 건강에 좋은 것이 있을까!

한두 달 운동을 쉬면 근력이 20% 정도는 저하되는 것을 몸으로 느낀다

1년을 쉬면 50%는 족히 저하된다

그러나 꾸준히 운동을 하면 60대에도 벤치프레스 90kg, 스쿼트 120kg 정도를 충분히 할수 있다

나이와는 무관한 것이다

 

일전에 한비야님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존경스러웠다

부럽고 본 받고 싶다

이런 바탕에는 역시 체력이 1순위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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