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서 처남이 보내온 페이스북이다)



전쟁중 고통받으신 아버지 덕분에 미국청중들에게 기립박수도 받고^^ 페이스북 내용 카피합니다: 보스톤 지역 예비역 군인/가족들이 400여명 모인 행사에서 연설하였다. 이 단체는 전방 군인들에게 일반시민들의 성원을 보내는 활동을 하는데, 우리세대가 어릴 때 전방 '군인아저씨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내던 적이 떠올랐다. 이 행사는 개인적으로도 특별하였다. 치열한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가까스로 생존하셨던 내 아버지와 전우인, 이젠 90세를 넘긴, 미국 노병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우리 EDR의 연례초청행사에서 한국학생들이 쓴 감사편지 카피를 박근혜 대통령이 백악관 방문시 활용한 바 있는데, 이것을 2분정도의 동영상으로 청중들에게 보여주면서 연설을 마무리 했고, 감사하게도 청중들이 기립박수로 공감해 주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WnVWy87xV_C-SOq5AMJZJEaB5kP6iJhL/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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