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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의 목공방 - 나무둥치

귀향한 후배에게 드리는 선물

(68×20×3 먹감나무)

아우님의 귀향을 기뻐하며 글자를 새겨 드리네

<고즈넉한 가리올 냇가>에 귀향의 새 터전을 마련하고 계곡의 암반 위를 흐르는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노후를 안락하게 보내기를 바라네

농산 본동에서 살다가 고향을 떠나 오매불망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마침내 뜻을 이루어, 오리 상류로 와서 가리올에 정착했으니 더욱 반갑고 귀한 인연이 아닌가!
정다운 이웃으로 살다가 먼 후일에 자식들도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네

마침 먹물을 머금은 먹감나무 한 조각을 아껴두었다가 기념 서각을 했다네

202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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