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우리 북상초등 친구들 28명이 경주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산수가 수려한 축복의 땅 북상에서 자연의 은혜로움을 누리며 아름다운 정서를 키웠던 북상
이제 은발이 날리는 초로에도 전국 각지에서 벗이 그리워 찾아온답니다.
기철님과 종윤님은 무슨 재미난 이야기를 하는지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기철님도 종철님과 같이 산에 돈 사람이고 종윤님은 애주가입니다.
부산에서 사는 최종철 님 은발이 멋있죠? 산을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갑술과 영군이는 가죽잠바를 입고 어깨동무를 한채 경주에서 회포를 풉니다. 저 뒤에는 최동환님입니다.
부산의 멋쟁이 태숙님은 감성지수가 10대 소녀와 같은 친굽니다.
점봉님은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안압지를 가보고 싶다고......
구미에 사는 인숙님이 경주에서 한가한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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