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냇가에서
무심한 돌 두조각을 세워 놓고
그 앞에 한참이나 같이 앉아 있었다.
선사처럼..........
벌개미취가 꽃을 피워 계절의 흥이 넘친다.
흙으로 빚은 풍경 한 개를 달아두고 소슬 바람 한 점을 기다리며....
바위에 앉은 돌 새 한 마리
'전원생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래올에서 강선대까지의 풍광 (0) | 2011.09.30 |
---|---|
가래올 냇가에서 (0) | 2011.09.15 |
친구들이 선물한 수석 (0) | 2011.09.01 |
에꼬버섯 (0) | 2011.08.26 |
능소화와 개미취 (0) | 201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