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토막도 함부로 대하지 말자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음으로 대하자
나뒹굴던 나무 토막이 새가 앉는 휴게소가 되고
나뭇가지가 새의 다리가 되고 머리가 될 수도 있다
스스로 만든 솟대!
생활 속에서 찾아 누리는
소소한 노작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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