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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담화

현우 아우가 보낸 편지와 사진 (몽골 목재)

 

  

 

 

 

 

 

 

진필형님의 귀향 준비가 몽골에서도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임무는 보금자리, 쉴 곳 준비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집을 질 원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목장에서 큰 원목(지름 30cm 이상)만 따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원목을 잘 말려서 내년 여름에 집을 지을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집의 형태는 적층 통나무집을 지을 것인 지,

혼합(포스트&빔) 방식을 택할 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집주인인 진필형님의 의견을 따라야겠지요..

그리고 명섭형님 집 정원에 조그만한 정자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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