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밑어 심은 디지털리스가 드디어 꽃대를 올리고 있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 하늘을 향해 쭈욱 뽑아올리려
꽃대가 마치 절간의 당간지주처럼 의기양양하다
하늘에 현양하는 것이다
마치 성스러운 하늘에 올리는 제물처럼
한 치라도 높이 올려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볼 수 있게
기다린다
저 높다란 기둥에 주렁주렁 매달 하늘의 보석들을.....
돌담 밑어 심은 디지털리스가 드디어 꽃대를 올리고 있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 하늘을 향해 쭈욱 뽑아올리려
꽃대가 마치 절간의 당간지주처럼 의기양양하다
하늘에 현양하는 것이다
마치 성스러운 하늘에 올리는 제물처럼
한 치라도 높이 올려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볼 수 있게
기다린다
저 높다란 기둥에 주렁주렁 매달 하늘의 보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