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이용원이라 양각하고 오십년 이발사의 길을 걸은 사설을 음각하여 서각 한 점을 완성한다
곧 칠순을 맞게 되는 친구의 기념으로 만든 것이다
망치질을 하면서 친구가 살았던 삶의 부분들을 회고하게 된다
그가 살았던 50년이 한 우물을 팠다는 점에서 진한 감동이 생겨나고 존경하는 심정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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