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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당의 문인화방

운현 화실 女士님들 인사동 나들이

운현 화실은  운향 조우정 선생께서 문을 열고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였지요.

졸지에 스승을 잃은 제자들의 애도 속에 고인을 보내고

 

고인의 그림 스승이신 창현 박종회 선생께서 제자의 제자들을 거두어 운현화실로 이어집니다.

제자들을 위해 대가의 한달에 이틀간 서울-포항으로의 나들이가 몇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서울 인사동 나들이를 하며 좋은 그림들 감상하며 예술인들과 교유하는 즐거움에

웃음이 빵 터집니다.

 

 선생님 앞에서는 모두 소녀처럼......... 흐뭇해 하는 스승

 창현 선생님과 교유하는 서울의 남자 서화가님들도 함께 하시는군요.

 운현 화실의 맏 언니가 유명한 그림 빨래터 앞에서 소녀처럼 방긋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