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즐거움 밭에서 청곡2 2023. 4. 3. 12:45 봄이 나를 부른다 밖으로 나와서 놀자고 봄이 나를 유혹한다날 좀 보라고 내 품에 안겨보라고땅을 판다허리를 수없이 굽히니낮은 곳 대지의 숨이내 얼굴에 향기롭다눌렸던 땅이 활개를 펼치고 누렸던 땅은 움추리며 묻히고천지개벽하듯 위아래가 전복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묵유거(禪默幽居) '전원생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가 내리고 (0) 2023.04.04 뒷뜰을 손질하며 (0) 2023.04.03 실외로 이주하는 화초들 (0) 2023.04.02 서리를 맞다 (0) 2023.04.01 나물무침 (0) 2023.03.30 '전원생활의 즐거움' Related Articles 봄비가 내리고 뒷뜰을 손질하며 실외로 이주하는 화초들 서리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