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정씨 가훈이다
收斂精神常使耳目專一수렴정신상사이목전일 : 정신을 집중하여 눈과 귀를 전일케 하라.
정경세 선생의 글인데 후손인 솔뫼 정현식 서예가가 쓴 글을 대나무에 옮겨본다.
대나무 직경이 12cm인 것을 반으로 쪼개고 길이는 120cm이다.
이 작품은 집안 아저씨에게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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