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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당의 문인화방

조우정 선생 약력(雲香 조우정 문인화 연구실 )

 

조우정 작가 약력

(友石, 雲香, 갈산, 雲香齊)

 

 

 

- 1942년생

- 1965년 이화여자대학교 법대 졸업

- 포항시 여성복지회관 관장 퇴직

- 소봉 모성수 선생 사사(문인화)

- 창현 박종회 선생 사사(문인화)

- 농산 정충락 선생 사사(전각)

- 솔뫼 정현식 선생 사사(한글)

- 2000년 조우정 문인화 연구실 개원

- 2006년 9월 별세

 

 

■ 공모전

-동아미술대전 입선(89 전각)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89 미협, 전각)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특선(92, 93, 96, 99, 02, 04 : 서협.문인화)

-신라미술대전 입선. 특선( 85, 88, 98 ,99 : 문인화)

 

 

■ 초대전 및 단체전

-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출품 11회(95 - 05)

- 포항시 서예가 협회 초대전 11회 출품

- 포항묵화회 회원전 외 개항제 12회( 80 - 91)

- 한중 서예교류전(문인화 2회, 전각 2회)

-밀레니엄 예술제전(빛으로 미래로) - (00 - 05)

 

 

■ 공모전 활동 및 심사

-포항시 서예대전 초대작가. 운영. 심사위원

-진사 서화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대전 초대작가

-정수 서화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서협)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 초대작가

-한국 전각회 회원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회원

 

 

■ 개인전 및 문하생 회원전

-개인전 1회( 2000년)

-포항한뜰회 전각연구회전(04)

-포항한뜰회 문인화전(05)

 

 

이 그림은 선생께서

소천하시기

한 해전의 작품입니다.

 

 

왜가리 한마리가

 바닷가 바위에 앉아

건너다 보며

기다리며

깊어지는 

그림입니다.

 

운향선생은

생의 막바지에서

 장흥의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는

수척해진 자신의 자화상 같은......

그림입니다

 

 

 

화제는 동향의 선배 시인인

위선화 님의 시 한 부분입니다.

시인과 수십년의 세월을 건너 뛰어

 조우하며

어떻게 하면 먹빛이 수척해질 것인가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운향선생은

생의 막바지에서

가장 수척한 모습으로

장흥 고향 바다로

  여백 속으로 잠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