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천장에 희뿌연 여명이 다가오자
슬도 등댓불 졸음에 겨워 잠을 청한다.
낮이 되어야만 잠자리에 드는 등대여!
얍복나루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온 슬도의 여명이다.
그분의 사진 작품들을 한참 바라보니 한 줄의 글이 떠오른다..
그러나 정작 사진 작가는 늘 판토마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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