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고래 한 마리
건져올린 아침 해를 입술에 올려 놓고
요리조리 굴리며 입맞춤하다
저 멀리 튕기려 한다.
얍복나루님의 사진 작품을 보고
순간적으로 흥이 솟아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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