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당 현판을 재정비한다
옥외에서 풍우에 퇴색된 부분을 연마하여 말끔해진다
귀향하여 전원주택을 짓기도 전에 유예당이란 당호를 정하고 허주 선생께 청하여 글을 받은 후에 직접 서각을 했다
당호에는 주인의 가치관이나 신념, 취향 등이 반영된다
은퇴 후의 새로운 삶을 꿈 꾸고 구체적으로 설계하면서
예에 노닐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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