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즐거움 연잎새 청곡2 2020. 7. 20. 20:24 새 한마리가 연밭에 앉아 있다미끈한 외다리를 담근 채 양 날개를 또르르 말고 있다연잎새라고 이름 지어주며 빙그레 웃음을 띠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이윽고 고개를 끄덕이며 자연이 선택한 전략을 이해하며 공감한다원 운동!큰 연잎으로 성장할 어린 잎을 말았다가 펼치는 궤적이 원운동인 것이다접는 방식은 펼쳐낼 수 없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생명 운동은 원운동이라는 법칙을 확인하게 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선묵유거(禪默幽居)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전원생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소리 들으며 (0) 2020.07.28 옥수수의 맛과 멋 (0) 2020.07.27 능소화 (0) 2020.07.10 눈개승마를 심으며 (0) 2020.07.05 소나무 전지 (0) 2020.07.04 '전원생활의 즐거움' Related Articles 빗소리 들으며 옥수수의 맛과 멋 능소화 눈개승마를 심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