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즐거움 그들은 모른다 청곡2 2021. 9. 24. 14:03 한 끼의 식사를 간단히 돈으로 산출하거나늘상 수퍼마켓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이들은 모른다호박이며 가지를 썰어 가을 볕에 내놓고틈틈이 뒤집으며 피어나는 미소를그들은 모른다채반에 누워 제 몸 안으로 흐르던 수분을 죄다 토해내고 초록의 생기로 활기차던 시절을 추억하며 쫄깃쫄깃한 먹거리로 탈바꿈하는 소박한 풍경을 값으로 매길 수 없다는 것을 그들은 모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선묵유거(禪默幽居)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전원생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된서리 내리고 (0) 2021.10.19 고구마를 캐다가 (0) 2021.10.16 으름 (0) 2021.09.21 꽃무릇 피어나고 (0) 2021.09.17 가을 장마의 끝 (0) 2021.09.08 '전원생활의 즐거움' Related Articles 된서리 내리고 고구마를 캐다가 으름 꽃무릇 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