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방 담화

장모님의 맏아들


미국 처남이 장모님 간병을 겸해 입국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매일경제에 나온 기사를 공유해 온다

장모님의  2남4녀의 네번 째이자 맏아들인데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못해서 멀리서 노심초사하다가 이번에 와서 직접 수발을 하며 효도를 하고 있다 국내 일정이 많은데도 어머니 돌보느라 애 쓰는 모습만으로도 품성의 단면이 보인다

꿈많고 능력이 출중해 장래가 촉망되어
가족들의 기대가 크다
서울대 의과대학에 합격하고도 육사를 선택했던 웅대한 포부와 기개를 가진 젊은이가 몇이나 될까?
수석졸업자가 되어 가족들을 졸업식 당일 대통령이 참석한 메인석으로 초청했던 기억이 새롭다
지덕체를 겸비한 젊은 장교를 요직에 발탁해 연합사 부사령관 부관으로 있기도 했는데 별을 바라보던 탄탄대로행에 정치적 사건으로 장애가 생겨 소령의 군복을 벗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미국으로 떠났다


(며칠전 한동대 총장과 함께)

미국 생활을 하는데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뉴욕대 경영학 석사, 하버드 케네디스쿨, 매사츄우세츠대 정치학 박사를 거치며 아시아의 학생들을 미국 대학에 입학 시키는  아웃소싱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은 하는 사업이 다양해져서 미국 내의 이민자 자녀를 위한 교육과 탈북자를 위한 교육도 하고 있다

일년 전에는 입국해서 명성이 자자한 분들과 안보관련포럼의 토론자로 나서기도 했다 비록 현재 군인은 아니어도 애국심으로 무장하여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화하여 나라의 일꾼으로 키우려는 열망으로 충만하다

원장관과는 또래의 친구

오늘 원희룡 장관과 함께

'사랑방 담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왕봉 등반을 준비하며  (2) 2023.05.16
두달살기  (0) 2023.04.12
비빔밥 - 간소함과 복잡함  (0) 2023.04.07
문명에서 원시로 추락  (0) 2023.04.07
프로야구 개막  (0)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