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에 있는 바다목장펜션에서 이틀을 묵는다 강진만의 한 켠인데 몇십미터 앞이 바다의 갯벌이다 눈 앞에 툭 트인 전망이 시원하다
남해 바다의 해안선 굴곡이 복잡하고 구불구불한 것이 동화의 나라 같기도 하다
앞에 자그만 섬 하나가 마치 떠 있는듯 하다
강진에는 유난히 구경거리가 많다 인접한 완도까지 가는 거리도 가까워 좋다
숙소가 수수하지만 큰 불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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