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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장, 내 고향 거창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앞두고

내 고향인 거창군 북상면이 새로운 도약을 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지원 받은 기금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물이 이미 1년여 전에 위용을 드러내고 예전의 면사무소 건물이 한옥으로 리모텔링을 해서 멋진 건물로 재탄생을 했다  이 건물은 오래 전의 면사무소를 추억할 수 있게 재현한다고 한다
그리고 치안센터는 직전 면사무소 자리에서 신축되어 산뜻한 건물이 되었다

나라가 부강하니 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해서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커뮤니티센터는 행정과 복지를 위한 복합건물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시설, 아동들을 돌보는 시설이 있으며 여러 동아리들이 자치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해준다
그 중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인원이 많은 동아리가 헬스동아리인데 초창기 1년간을 내가 자청해서 운영관리를 하고 후임자들에게 인계하였다

우리 북상면은 어느 지역못지 않는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가진 곳이다 인구는 1600여명에 불과하지만 풍치가 좋은 자연과 맑은 계곡으로 귀항을 하거나 전입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북상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위원장은 이전에 군의원을 역임하였고 주민자치회를 오랫동안 이끌어온 강세훈님인데 이웃에 사는 1년 후배라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다
고향을 위해 희생하고 한신하는 일꾼들에게 무한한 치하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11월 9일에 준공식을 가진다는 초청장이 왔다 내 고향의 자랑스러운 일이라 블로그에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