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산장은 덕유산 초입의 송계탐방지원센터와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식당과 숙박을 겸하는 산장인데 주인이 고교 후배이기도 하다
송계 계곡은 오염원이라고는 없는 계곡인데다 아름드리 고송과 전나무가 우거진 송계사 입구의 한적한 길을 지나 횡경재로 오르는 등산로가 시작된다
이 산장에는 동창회를 많이 하는 곳이라 벽에 여러 학교 동창회 사진들이 부착되어 있다
야외 테이블, 물놀이 시설, 노래방 등이 있어 손님들이 추억을 쌓기 좋은 산장이다
후배의 산장에 걸어줄 서각 작품 하나를 만들고 있다
(70×32×5 느티나무)
아직 미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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