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이 이 가을을 더욱 향기롭게 한다.
고뇌하는 지성인의 깊은 사색으로 집필한 책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며
해박한 지식과 사유를 바탕으로
유적과 역사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쓰윽 한 번 읽어보는 책이 아니다.
그의 사상과 철학이 깊은 감동을 주어
두고두고 읽을 책이다.
서한당이 윤호에게 이 책을 언급하자
반색을 하며 좋은 책을 읽었다고 제 엄마를 자랑스러워했다고....
가족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으면
서로간에 일체감과 공감대가 조성될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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