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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의 즐거움

생명력의 분출

 

 

겨울을 견디며 봄을 소망하던

돌단풍의 새 움에서

솟구치는 왕성한 생명력을 보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지는

3월!

새 학년 새 학기가 3월에 시작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반영한 학사일정이리라.

 

 

 

 

 

한 겨울엔 땅 속으로 잠적해 있더니

어느 새 돌틈 사이로 왕성한 생명력을 드러내는

금낭화!

 

지금은 비록 여리고 연약하지만

오뉴월 이 뜰에 피어낼 영화를 꿈꾸고 있다.

 

 

 

 

자주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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