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협 초대작가이자 서협 부산지회장인 관송 이 정근 선생이 지도하는 송지회 회원전에 다녀왔습니다.
하필 네비가 말을 안들어서 부산을 뱅뱅 돌다가 시민회관 전시장을 도착하니 감개가 무량했지요.
입구에서 관송 선생을 반갑게 만나 축하 인사를 드리고
송지회 정태식 회장님과 한복을 잘 차려입은 연담 석문숙님이 반가운 미소로 맞이했지요.
일전에 관송선생께서 회장님과 연담선생과 함께
거창 저희 집 인근의 수승대에서 돌거북을 야외에서 그리던 일이 있었답니다.
관송선생은 창현선생의 애제자이기도 합니다.
송지회는 두번째 회원전이라는군요.
부산과 진해 회원들로 구성된 25명의 회원들 작품 약 40점이 전시되었습니다.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도시고속도로까지 길 안내를 해주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 작품은 관송선생의 찬조작품입니다.
많은 내빈들께서 전시회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전시회 준비하느라 애쓴 회원들입니다.
왼쪽에서 여섯번째 모자 쓴 분이 관송 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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