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일이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면 좋을까?
연하장 인사처럼 모든 일이 뜻하는대로 이루어진다면 좋을까?
그러나 인생은 그런 우리의 소박한 소망하고는 거리가 멀다.
참으로 묘해서 어떤 이들은 인생을 양파에 비유하기도 한다.
(높이 57cm, 직경 10cm, 쪽동백나무)
삶을 달관하는 어른들은 곧잘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산다는 것이 다 그런 것이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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