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계곡을 찾는 분들이 많다
달빛고운마을로 멋스러움을 더하는 달과 별이 유난히 맑은 곳이다
또한 남덕유산 남서 비탈의 깊은 계곡은 사시사철 빼어난 풍광을 가지고 있다
큰 도시에서 멀어 한적하니 유유자적한 즐거움을 누리기 좋다
최근에는 하천변에 산책길을 만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언제 가도 한적하고 멋스러운 풍경이 사람들을 포근히 맞아준다
겨울철에는 선녀의 치맛자락을 펼쳐놓은 듯한 청정 옥류의 물줄기가
봄에는 바위 틈새에 피어나는 연달래와
여름엔 계곡의 그늘에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가을엔 단풍으로 소금강이라고 할 만큼 풍치가 수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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