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즐거움 원추리 청곡2 2022. 7. 25. 00:37 바위 벼랑에 앉은 원추리가 낚시를 한다 가리올 마을 정초시 영감의 한적한 뒷뜰에 낚싯대 드리우고회심의 미소를 머금고 갓 피운 원추리 두 송이 밑밥을 놓고 기다린다요 정도 밑밥이면 혼줄을 내려놓고 걸려들고 말겠지 발걸음 딱 멈추고 황홀경에 들겠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묵유거(禪默幽居)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전원생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잠화 피어나고 (0) 2022.08.14 아로니아를 따며 (0) 2022.08.02 추명국 (0) 2022.07.22 참나리 꽃 (0) 2022.07.18 잔디를 깎으며 (0) 2022.07.16 '전원생활의 즐거움' Related Articles 옥잠화 피어나고 아로니아를 따며 추명국 참나리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