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방(벗,지인과 함께)

친구의 장례

한 친구와 이별을 한다
이제 이 세상에서는 다시 볼 수가 없다
유난히 정이 많았던 친구다
그러나 자기관리에 소홀해 건강하지 못했던 친구다

그와의 추억이며 인연이 구름 한 점이 머물다 사라지는 잠순간의 일이었다
내 살아있을 때 어찌 그 이름을 잊으리오

친구의 영원한 인식을 빈다





'사랑방(벗,지인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巢谷(소곡) 하원수  (0) 2023.02.26
친구의 색소폰 연주  (0) 2023.01.25
친구 운월당  (0) 2022.12.28
한양도성 순성  (0) 2022.11.20
인왕산에서  (0)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