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괴아심(無愧我心)은 외종 아우의 신념을 함축하고 있는 글귀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을 것이다 공직자로 평생을 살며 사회에 봉사한 자신의 경구이며 당당한 자신감이 묻어 나온다
아우의 집 어느 벽에 오랜 세월동안 걸려 있을 것이다
한 집안의 가훈이 되고 자식들이 부친의 고상한 뜻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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