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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장, 내 고향 거창

면민 친선 행사

우리 면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내는 날이다
풍악을 울리는 풍물패들의 꽃갈이 화려하고 풍성하며 신명이 솟는다
아직도 새해맞이 고사를 지내는 것이 도시적인 시각으로는 생소하겠지만 제사의 의미보다는 신년교례회를 겸한 의미로 받아들인다
면민 모두를 합쳐 1600여명 밖에 안되는 작은 면이지만 여러 단체들이 능동적으로 활동을 하며 이런 행사에 기꺼이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진다
중식으로 떡국을 끓이고 조촐한 떡과 과일과 술을 준비하고 주로 어르신들을 모셔서 대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