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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벗,지인과 함께)

고제의 서예가 방문

 

 

우림, 자한과 함께 유유자적한 나들이 겸해서

고제에 한 서예가의 집을 방문한다.

자한선생의 지인인  素軒선생께서는

서울 북촌 마을에 거주하시다가

고향인 고제로 귀향해서 한옥 한채를 짓고

부수적인 조경을 하며 작품을 하신다고 한다.

 

넓은 부지에 한옥 한 채만 완성을 하고

아직도 남은 작업이 엄청나게 많지만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를 배운다.

 

 

 

 

한옥과 작품을 둘러보며

냇가에 세운 원두막에서 담소하다가

거창양민학살사건을 추모하는 공원에 들러

아직은 덜핀 국화꽃을 아쉬워한다.

 

 

 

 

 

송계사 입구에 있는 자한도예의 자한 선생은

가마에 불을 땐다고 하는데 곧 방문을 해서

옥동자 탄생을 봐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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