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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의 목공방 - 나무둥치

운현문정연(운현문인화정신연구회)

 운현문인화정신연구회 간판을 만들었다.

 글은 창현박종회선생께서 써 주셨다.

 

 창현선생께 사사하는 화실이 금번에 이사를 한 기념으로.........

 이 화실은 고 운향조우정선생께서 문을 열었는데 2006년에 세상을 떠나셨고

 남겨진 제자들을 창현선생께서 거두어 화실이 존속된 것이다.

 

그래서 이름도 운(향)(창)현문정연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스승에 대한 존경과 제자에 대한 사랑이 엿보이는 가슴이 뭉클한 사연이 있다.

 

요즘 세상에 흔치 않은 선비 정신, 문인들의 변하지 않는 정신의 단면이 보인다.

창현선생은 제자들을 늘 00여사(女士)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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