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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벗,지인과 함께)

오빠회 거창나들이

 포항에서 맺은 아름다운 인연의 끈은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고래심줄로 꼰 밧줄이다.

그들이 거창으로 와서 

나는 침이 마르도록

고향의 산천경개를  자랑하는 아이 같다.

 

여긴 창선 한결고운갤러리이다.

아름다운 정원.........

주인장은 고교 은사님이신데

외출 중이라 뜰을 둘러보고 정담을 나눈다.

(사진 제공 : 이호준 연구사)    

 

 

오빠회의 홍일점 김현숙 선생님.....오라버니들의 기쁨..... 

 

 

사선대에서..........

고향의 아름다운 풍광에 취하는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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