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곡의 글방 홍매를 품은 백자 청곡2 2020. 1. 9. 01:00 백자 화병이 참 겸손하다있는 둥 없는 둥 하려고 시선을 매화에 집중하려고 민낯으로 고요하다 첫 돌 맞는 애기 독사진 찍으러 의자 뒤에 몸을 감춘 엄마처럼 백자가 매화를 껴안고 숨을 고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묵유거(禪默幽居) '청곡의 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에 피는 꽃 (0) 2020.01.21 해인사 소릿길 (0) 2020.01.10 해인사 일주문 (0) 2020.01.04 도끼질 (0) 2019.12.18 돛단배 (0) 2019.11.27 '청곡의 글방' Related Articles 겨울에 피는 꽃 해인사 소릿길 해인사 일주문 도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