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확을 만드는 중이다.
차가운 돌덩이에 물이 고이면
물은 생명을 품고 기르며
공생의 땅이 될 것이란 믿음으로
며칠 째 작업 중이다.
아직 돌에 대해서는 초보 수준이라
탐색을 해서 공구와 가공,연마에 관한 공부를 한다.
지난 해 봄에 포크레인 작업을 할 때 쓸만한
대형 화강암 덩어리가 있어서
후일을 기약하며 놓아둔 돌이다.
큰 웅덩이 안에 개구리 2마리, 웅덩이 둘레에 2마리를
작은 웅덩이 2개를 만들 참인데
풋내기가 꿈은 야무지고 눈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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