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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의 글방

내면의 보물섬

우리는 마치 하나의 성처럼 그 안에 수많은 방이 있다 그러나 자주 드나드는 방은 안락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일상의 방 몇 개에 불과할 뿐이다
드나들지 않는 여러 방들이 굳게 닫혀서 방치되고 있다 보물처럼 값진 지혜의 방, 한 번도 걸은 적 없는 새로운 길로 가는 이정표다
그 방을 여는 열쇠는 현자를 만나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결심과 열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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