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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담화

이슬 방울에 담긴 호수

  

 

호수를 지극히 사랑한 어떤 염원이

호수가 되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고 또 빌자

하늘이 감동하여 첫 새벽에 흘린 눈물

호수가 잔잔하게 흘러든 것이 아니랴.

 

 

 

P(PAULUS 님의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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